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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거푸집으로 친환경, 미적매력을 동시에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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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리 | 조회 3360 | 2009-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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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영>설계부터 조경까지 '親환경' 슬로건

LIG건설이 지난 40여 년 동안 쌓아온 주택건설 노하우에는 친환경ㆍ저에너지 기술이 녹아있다.

LIG건설이 지향하는 아파트는 ‘그린아파트’로써 건축공법, 내부설계, 외부조경 등 곳곳에 친환경ㆍ저에너지 개념을 도입했다. 이는 LIG건설이 그동안 선보였던 주택 브랜드 리가(LIGA)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원형 기둥은 미적인 매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이로운 종이 거푸집 공법을 도입하는 한편, 지하층은 터파기식으로 건축돼 수밀성 및 전용성을 높이고 환경에도 이로운 SGP공법을 적용했다.

입주자의 건강과 직결 되는 건축자재 역시 휘발성 유기물질을 최소한 방출하는 자재를 사용하고 가구 간 소음을 차단하는 구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음식물쓰레기 저감장치, 자연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요소를 적용했다.

이런 친환경ㆍ저에너지 기술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대표적 아파트가 경남 사천에 조성되고 있는 ‘사천리가(920가구)’이다.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 숲은 마치 병풍과도 같은 역할을 해 사시사철 녹지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소나무 숲이 완만한 구릉지를 기반으로 들어서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합 형태로 설계돼 단지의 쾌적함과 개방감을 확보함과 동시에 편리한 동선을 고려해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안에는 녹지축을 활용한 조경이 조성됐다.

사천리가 외에 지난달 대학주택공사로부터 ‘우수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은 ‘산운마을 판교 리가’ 역시 에너지자원 및 환경, 생태환경, 실내환경을 고려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행보를 바탕으로 앞으로 LIG건설이 내세우는 목표는 친환경ㆍ저에너지 아파트를 위한 ‘ECO-LIGA HOUSE’ 프로젝트다. 아파트 옥상 또는 외벽에 태양광판을 설치하고 LED가로등, 파고라 등을 이용해 에너지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햇빛의 직진 및 굴절, 반사의 특성을 활용해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공간에서도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조명 장치인 ‘자연채광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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