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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프리미엄 강조한 LIG와 α의 결합
아파트 단지 작은 공간 하나에도 빛과 바람을 고려한 아파트.
지난해 중랑구 망우동에 분양한 `LIG 중랑숲 리가`에는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 어울림을 생각하는 LIG의 건설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지 조경, 건축공법, 내부설계, 건축자재 등 주거공간의 모든 분야에서 그린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LIG 중랑숲 리가는 입주민들이 단지 밖의 중랑나들이숲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LIG 중랑숲 리가는 중랑구 최초로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고 입주민을 위해 넓고 열린 지상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 중앙의 탁 트인 잔디광장을 비롯해 느티나무거리, 건강테마숲길 등 입주민 모두가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녹지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요즘은 아파트 단지마다 연못 하나 정도는 마련해 놓는 것이 보통이지만 LIG 중랑숲 리가의 연못은 더욱 특별하다. 단지 내 빗물을 활용한 친자연형 생태연못이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동의 옥상은 하늘 정원으로 꾸며져 입주민들이 손쉽게 여가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제 LIG 중랑숲 리가의 단지 내 조경 면적은 7080㎡에 달해 법정 조경 면적의 2배가 넘는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옆으로 18만㎡ 규모의 중랑나들이숲이 오는 5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LIG 중랑숲 리가의 그린 프리미엄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중랑나들이숲과 연계하여 단지 전체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숲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단지 조경을 실현했다.
얼마 전 용인에 선보인 `LIG 용인구성 리가` 역시 웰빙과 그린 프리미엄을 강조한 LIG건설의 대표 단지로 손꼽힌다.
LIG 용인구성 리가는 분양에 앞서 사업지에서 충주 수안보 온천수와 수질이 유사한 약알칼리성의 온천성분수가 발견됐다. LIG건설은 별도의 온천개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의 온천 특화 아파트를 내세워 입주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아파트로 건설하기로 했다.
LIG 용인구성 리가는 우선 전 가구 욕실에 온천성분수를 공급함으로써 입주자들이 가정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에는 사우나 및 스파시설 야외족욕센터 등 온천을 특화한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LIG 용인구성 리가 입주민이라면 굳이 멀리 떨어진 온천휴양지를 찾지 않고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LIG건설의 특화기술 및 건축공법에도 친환경 이념을 담고 있다. 아파트 외벽에 태양광판 설치를 통해 내부전력을 공급하는 저에너지 아파트를 비롯해 빛의 특성을 활용해 지하주차장에 자연채광을 유입하는 자연채광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아울러 디자인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환경에 이로운 종이 거푸집 공법을 시도한 바 있다.
건축자재 하나도 입주자들의 건강을 고려해 골랐다. 입주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건축자재를 선택해 휘발성 유기물질 저방출 자재 등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했다. <매일경제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