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재사용 가능한 반원형 종이거푸집 개발

 

조정훈 대표

  녹색기업 이피아이의 친환경브랜드 이프리가 최근 재사용이 가능한 반원형 거푸집 이프리플러스의 인기로 성장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프리플러스는 강재거푸집의 고중량, 장비사용, 안전문제를 해결하며 종이거푸집의 재사용 가능성 발견이라는 혁신적인 목적을 달성한 이프리만의 창조적인 기술로, 종이의 장점인 경량성과 가공용이성을 최대한 활용하며 거푸집의 갖춰야 할 인장강도와 내수성은 물론 안전성과 경제성을 갖춘 탁월한 제품으로 현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반원형으로 구성돼 장비투입이 불가능한 지하철 현장이나 현장여건이 매우 열악한 곳에서도 장비없이 작업자가 직접 운반과 설치가 가능하며 재활용 종이소재로 제조돼 다른 거푸집소재에 비해 매우 탁월한 경제성을 보유하고 있어 원형기둥 시공용 거푸집의 완벽한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초고층현장인 롯데타워를 비롯해 신분당선 지하철역사 현장,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등 국내 대표적인 현장에 사용되고 있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카타르, 사우디 등 중동지역의 유수의 건설현장에서 이프리플러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카타르 현지에 지사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1회용 종이거푸집 브랜드 이프리폼으로 대부분의 대형건설사와 전문건설기업에서 사용실적과 다양한 현장적용 사례가 있으며 녹색기술인증, GR인증, 조달우수제품인증 등 공신력있는 인증을 획득해 제품과 기술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피아이 조정훈 사장은 “종이거푸집의 확실한 세계시장 진출과 함께 뚜렷한 성장분야인 친환경복합소재개발을 통한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시공이 가능한 건설기자재 개발로 우리 건설인의 사기와 경쟁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63-545-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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